목공 이야기
[원목가구] 목공 라이프 열번째 - 세탁실 선반
와이프가 염원해 마지 않던 건조기를 드디어 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또 할 일이 생겼다. 기존 세탁기 위에 건조기에 놓으면서 원래 세탁기 위에 있던 선반들이 없어지고 그 역할을 대신 할 수납공간이 필요해졌다. 목공을 하면서 아마 처음으로 디자인에 신경에 쓰지 않고 만든 작품이 이 작품이 아닌가 싶다. 목공라이프 10번째 작품: 세탁실 선반 레드파인 18 T 스프러스 각재 (지지대) 기타 만들고 남은 자투리목 (보강재, 쫄대) 수용성스테인: 레드우드 2회 수용성바니쉬 3회 야채수납함을 만들고 바로 이어서 만들었는데 확실히 사이즈가 크면 디자인과는 상관없이 만들때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다. 무거운 무게를 잘 지탱하고 흔들림이나 유격이 최소화 되도록 신경을 더 써야 한다. 단 끼리 피스로 영구 고..
2018. 2.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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