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으로 온 나라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많은 행사와 공연, 전시회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데, 이런 글을 올리는게 적절치 않은 것 같아 조심스럽기는 하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꼭 가보라는 말씀은 못 드릴것 같습니다. ^^;

 

정보차원에서 공유드립니다.

 

이 힘든 시기를 대한민국은 잘 이겨낼거라고 확신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힘든 시기 잘 견뎌내시길 기원합니다.


전시회 포스터, 2/16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족이나 연인 모두에게 추천해 드릴 만한 전시회가 있어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영상미디어 기술과 접목해서 표현한 전시회입니다.

(드가, 쇠라, 무하, 마네, 고흐, 가우디 )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진표현들과 알찬구성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이나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2/6일까지는 시회가 진행되니 영상을 보시고 관심있으시분들은 관람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포스터에는 빠져 있지만,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도 그가 스승이라 여겼던 마네의 작품과 비교하면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작가들 모두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작가들이라 더 만족도가 높았고

영상미디어 기술들을 작가의 기법과 특징을 잘 살려내어 기대보다 훨씬 수준높은 구성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이 전시회의 백미, 마네와 고흐의 작품비교

모든 영상들이 좋았지만

특히 마네고흐의 작품들을 2개의 큰 스크린을 사용하여 비교한 구성은 

이 전시회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고흐는 마네를 존경했고, 그의 작품들을 따라 그리면서 자기만의 화풍을 완성시켰다.

마네의 많은 작품들을  따라 그렸다는 내용은 

저도 잘 몰랐던 부분인데, 

이 전시회를 통해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이 섹션의 마지막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마무리됩니다.

 

지금 소개한 내용은 전시회의 일부 내용입니다.

마네,고흐를 비롯하여 드가, 쇠라, 무하와 가우디까지 모든 작가들에 대해서 뛰어난 구성과 영상을 접목해서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가족 모두 만족한  훌륭한 전시회였습니다.


아래의 짧은 영상으로나마 전시회의 느낌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상은 1~2개  더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거나 즐거우셨거나, 다음 영상이 기대가 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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