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이야기
[원목가구] 목공 라이프 두번째 - 협탁
목공수업 두번째는 협탁이다. 첫번째 작품(?)이었던 Tea Table에 대한 와이프의 기대이상의 만족과 선생님의 칭찬으로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 걸로 선택하였다. 애들방에 놓을 만한 적당한 수납기능이 있는 가구가 필요하긴 했었는데 방에 어울릴만한 크기와 모양을 생각해서 협탁을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처음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모양을 그리고, 크기와 치수를 정한 다음 재단을 시작했다. 제목: 협탁재료 - 삼나무 18T 사이즈: 500 * 350 * 600마감: 수용성바니쉬제작기간: 약 3주 목공선생님께서 목재를 처음과 다르게 삼나무로 만들어 보라고 하셨다. 삼나무 특유의 무른재질과 향, 재질에서 오는 느낌등, 똑같은 소프트우드인 소나무와 어떻게 다른지 느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라고 하셨는데... 만들면서..
2017. 8. 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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