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이야기
[원목가구] 목공 라이프 열여덟번째 - 캣 소품 (1)
정말 오랜만에 목공 글을 올립니다. 블로그를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특히 저에게는요. 일주일에 최소한 한 개의 글은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일주일은 커녕 한달에 한 개의 글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 쓰는걸 싫어하지 않고, 나름 이것저것 소소하게 즐기는 취미들이 있어 꾸준한 포스팅이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했었는데 무언가를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시행한다는게 대단한 일이라고 실감하면서, 스스로 반성하면서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블로그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만에 글을 올리는 거라, 이번은 몸풀기(?)로 간단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약 한 달전쯤 직업적으로 나이를 떠나 존경하는 지인분에게 본의 아니게 선물한 소품입니다. 지인분은 고양이..
2019. 11. 1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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